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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 나사업의 전망(최근의 정부 시책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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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시룡 |
소속 |
가톨릭 의과대학 만성병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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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72 |
권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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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1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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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91 |
끝페이지 |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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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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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우리나라 나병시책에 있어서 정부는 5개의 국립나병원증 전남 소록도병원의 기구를 확장
하여 Leprosy Centre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하며 경기도 부평병원과 전북 익산병원은
1969년 말로, 그리고 경북 칠곡병원과 부산 용호병원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끝나
는 1970년 내에 각각 폐쇄하여 나음성자의 정착부락으로 전환하리라고 한다.
한편 경상도, 전라도 및 충청도 일부지역 등 나병만연지역의 나이동진료사업은 1969년 초
에 각도로 이관하였으며 나병관리는 사실상 그 핵심체가 중앙관서로부터 지방관서로 옳겨졌
다.
이와같은 전부의 정책수립은 종래의 수용치료방침을 지양하고 나환자의 재가치료를 적극
추진하며 지방보건의료기관의 협조로 나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취해진 조
치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아직 지방보건의료망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있고 또한 나병에 대한 편견과 음성적
태도가 농후한 우리나라 현 실정에서 나이동진료사엽을 진방으로 이관하므로 사업부진이 우
려되던차 수년간 나병관리의 사로서 노고가 많았던 이동진료반장들 마저 그 자리를 떠나게
되어 환자발견사업에 있어서 공백기를 면치 못하게 되었으니 「퀴·바디스(Quo Vadis)」
나사업이 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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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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