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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흉골골수천자에 의한 나의 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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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시룡 |
소속 |
전(前) 보사부(保社部) 건성병과장(健性病課長) <지도(指導) 금상태(金尙泰) 교수(敎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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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1963 |
권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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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1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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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페이지 |
57 |
끝페이지 |
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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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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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Diamino-diphenyl sulfone (D.D.S.) 유도체(誘導體)가 치나(治癩)의 특효제(特效劑)로 등장(登場)한 이내(以來) 나(癩)의 조기진(早期診)
단(斷)및 치유(治癒)의 확인(確認)은 나환자진료(癩患者診療)에 있어서 가장 중요(重要)한 문제(問題)로 되었다. 그 리유(理由)는 나병(癩病)은
D.D.S.에 의(依)하여 완치(完治)되며, 나병(癩病)을 조기(早期)에 발견(發見)하여 조기(早期)에 치료(治療)하면 그 전염(傳染)을 미연(未然)에 방(防)
지(止)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치료(治療)가 보다 용역(容易)하고 또 나(癩)로 인(因)한 각(各) 기관(器官)의 불가역적(不可逆的)인 훼(毁)
손(損) 기(畸) 형등(型等)을 남기지 않는 까닭이다. 또 일면(一面) D.D.S.제(劑)에 의(依)하여 림상적(臨床的)으로 경쾌(輕快)한 환자(患者)가
재발(再發)할 가능성(可能性)도 있으며 본내(本來) D.D.S.제(濟)는 살균약(殺菌約)으로 작용(作用)하는 것보다 정균적(靜菌的)으로 작용(作用)하므
로 외관상(外觀上) 치관(治灌)에 비(比)하여 조직내(組織內) 나균(癩菌)은 장기간(長期間) 잔존(殘存)한다. 그러므로 완치(完治)의 확진(確診)은 극히 곤(困)
난(難)하나 중요(重要)한 문제(問題)이다.
나(癩)의 병원체(病原體)인 나균(癩菌)은 그 분리배양(分離培養)과 동물접종(動物接種)이 현재(現在) 불가능(不可能)하며 혈청학적(血淸學的) 및 면역학적(免疫學的)
검사법(檢査法)도 나(癩)의 진단(診斷)에 사용(使用)될만한 것이 없고 병변부(病變部)의 조직적(組織的) 소견(所見) 적시(赤是) 나(癩)의 조기진단(早期診斷) 및
완치(完治)의 확인(確認)에 적절(適切)한 방법(方法)이 못된다.
상기(上記) 목적(目的)을 위(爲)하여 결정적의의(決定的意義)를 가지는 것은 나(癩)의 병변부(病變部), 체액(體液) 또는 분비물(分泌物)에서 나균(癩菌)
을검출(檢出)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거(過去) 다수학자(多數學者)에 의(依)하여 시(屎), 뇨(尿), 비즙(鼻汁), 난액(暖液), 객담(喀痰), 즙(汁), 정액(精液)
등(等) 각종(各種) 배설(排泄) 분필물(分泌物)에서 나균검출(癩菌檢出)을 시도(試圖)하였다. 현재(現在) 림상적(臨床的)으로 실용(實用)되고 있는 것은 비(鼻)
즙(汁) 검사(檢査)뿐이며 이것은 또한 가치(價値)가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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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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